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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장자이야기

작성자 안****(ip:)

작성일 2021-01-14 12:10:53

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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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승 양방웅의 노자와 장자이야기나비에서 꿩으로미녀를 보고도설결(齧缺)과 스승 왕예(王倪)가 나누는 이야기입니다.설결: 선생님께서는 사물에 있어서 공동으로 통용되는 어떤 표준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왕예: 내가 그걸 어찌 알겠는가.설결: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이 알지 못한다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왕예: 내가 어찌 알겠는가.설결: 그렇다면 사물이란 알 수 없는 것입니까?왕예: 내가 그걸 어찌 알겠나? 비록 알지 못하지만, 한 번 이야기를 해보겠네. 내가 울산출장마사지안다고 말하는 것이 곧 실은 모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인지 또는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곧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인지 그걸 내가 어찌 알겠는가?그럼 자네에게 한번 물어봄세.사람이 습한데서 살면 허리가 아프고 관절염이 생기는데, 미꾸라지도 그럴까? 사람이 수원중고차높은 나무 위에서 산다면 두렵고 불안하겠지, 원숭이도 그럴까? 이 셋 중에서 누가 창원출장마사지 수원중고차거처에 관한 표준을 바르게 알고 있을까?사람은 고기를 즐겨 먹고, 사슴은 풀을 뜯어먹고, 지네는 뱀을 맛있게 먹고, 올빼미는 쥐를 잘 먹는데, 이 넷 중에서 어느 쪽이 맛의 표준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원숭이는 비슷한 원숭이와 짝을 맺고, 순록은 박스폰사슴과 사귀고, 미꾸라지는 남자갱년기증상물고기와 놀지. 월왕이 사랑한 여인 모장(毛?)이나 진나라 헌공부인 여희(麗姬)는 남자들이 미녀라고 좋아하지. 그러나 물고기는 미녀를 보고도 바로 깊은 곳으로 숨어버리고, 새는 보자마자 높이 날아가 버리고, 사슴은 보자마자 급히 도망가 버리는데, 이 넷 중에서 누가 천하의 진정한 미(美)의 표준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내가 보기에, 세상의 유식하다는 사람들이 인의(仁義)의 표준을 거창하게 말하는데, 그건 곧 시비를 불러오는 꼬투리로써 혼란스러울 뿐이야. 내가 어찌 그런 걸 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설결: 선생님은 무엇이 이롭고 해로운지에 대하여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신인(神人)이라는 지인(至人)도 이해(利害)를 이해(理解)하지 못하나요?왕예: 지인은 지극히 신묘하고 묘한 분이야. 큰 늪지가 김해출장안마타올라도 열기를 느끼지 못하고,강물이 얼어붙어도 냉기를 느끼지 못하고, 벼락이 처서 산이 쪼개지고, 폭풍이 불어 바다가 뒤흔들려도 놀라지 않아. 이런 지인은 구름을 타고 해와 달에 올라 세상 밖에서 노닐고, 생사와 같은 큰일도 그를 변화시킬 수 없지. 하물며 이롭고 해로운 것을 따지는 작은 일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라네. 사람의 눈으로 보면 모장이나 여희는 절세의 암보험비교미인으로 보이겠지만, 물고기의 눈으로 운전자보험보면 그저 공포의 대상일 뿐이지요. 미추(美醜)나 선악(善惡)이라는 것도 변덕스런 인간들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가치기준일 따름입니다.미얀마 산골 마을에는 예부터 미인이 많았는데 원주민 발기부전여성들은 10세만 되면 예쁜 얼굴에 온통 거미줄 모양의 문신을 하여, 흉하게 만든다고 해요. 미인이기 때문에 겪게 될 수난(受難)을 예방하려고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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