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S하락, 북한리스크+중공업+에셋스왑..스왑베이시스 확대, 부채스왑대기 추가확대될 듯[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중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면 단기구간 금리는 상승이 제한되며 커브가 스티프닝됐다. 전반적으로 CD91일물 금리와의 역전폭이 30bp에 가까워 레벨부담감으로 비디시했다. 반면 내일로 다가온 강남왁싱한국은행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추가 스티프닝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미리 움직인 모습이다.본드스왑 역시 정상화폭을 확대했다. 특히 5년과 10년구간은 사흘만에 역전상황을 극복했다. 최근 채권 스왑시장 상황과 본드스왑 역전가능성에 비춰 채권을 매수하고 헤지를 위해 IRS를 페이하기 좋은 레벨이라는 진단도 나왔다.CRS금리는 일제히 조루하락했다. 대북 리스크 우려감이 반영된 결과다. 여기에 중공업물량과 7~10년 구간 에셋스왑이 꾸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장기구간에 부채스왑 물량도 대기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왑베이시스가 일제히 확대된 상황에서 추가로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10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2년구간 이상에서 1~3bp 상승했다. 1년물은 전일비 보합인 2.59%를 기록했다. 반면 2년물과 3년물은 어제보다 1bp씩 올라 각각 2.52%로 장을 마쳤다. 5년물과 10년물은 3bp씩 올라 2.58%와 2.79%를 보였다. 7년물 역시 2bp 상승해 2.67%로 거래를 마감했다.본드스왑은 일제히 축소됐다. 특히 5년과 10년구간은 역전 이틀만에 다시 파로 되돌림했다. 1년테너는 2bp 타이튼된 11bp를 기록, 지난 5일 11bp 이후 후비루정상화폭이 가장 컸다. 2년과 3년테너도 2bp씩 축소돼 각각 4bp를 보였다.CRS금리는 전구간에서 4~6bp씩 떨어졌다. 1년과 3년물이 각각 5bp씩 하락한 1.76%와 1.62%를 기록했다. 5년물도 6bp 내린 일산요양병원1.65%를 기록했다. 7년과 10년물 역시 4bp씩 떨여저 1.69%와 1.83%를 보였다.스왑베이시스는 축소하루만에 확대반전했다. 1년구간이 5bp 벌어진 -83bp를, 2년과 3년구간이 6bp씩 확대된 -89bp와 -90bp를 보였다. 5년구간은 9bp 확대된 라디오광고-93bp를, 10년구간은 7bp 벌어진 -96bp를 나타냈다.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CD91일물 금리보다 30bp 가까이 낮아서 그런지 비드가 우위였다. 내일 금통위에서 25bp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 경우 CD금리 하락폭이 10bp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여전히 역캐리 상황에 직면해 있어 가격부담이 큰 모습”이라며 “CRS는 북한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포워드쪽이 아침부터 오퍼를 좀 강하게 하면서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고 전했다.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시장이 크게 움직이진 않았다. 금통위를 대비하면서 커브만 스팁해진 휴대폰소액결제현금분위기다. 내일 중고자동차매매사이트 내보험다보여금통위에서 인하가 이뤄진다면 커브 스팁 여지가 있으니 미리 움직인 듯 싶다”며 “CRS금리가 비교적 많이 하락했다. 중공업물량이 나온데다 7~10년구간에 에셋스왑이 꾸준했다. 에셋스왑 받고 다들 페이 포지션이 된 듯 해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였다. FX스왑부터 전구간에 걸쳐 하락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또 “에셋스왑과 중공업 물량이 내일 금통위 이후에도 대기중이다. 이에 따라 스왑베이시스가 좀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덧붙였다.C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본드스왑이 그간 정상화 확대폭을 되돌림하는 흐름이었다. 오늘은 이를 다시 반전시키는 흐름을 보였다. 장기구간 본드스왑도 다시 파 수준까지 올라왔다. 본드스왑이 역전 흐름을 보인다면 페이가 나올수 있는 레벨로 보인다. 채권을 들고 있는 곳에서 현재 최고의 헤지수단은 스왑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며 “1년구간은 금리인하를 하면 아무래도 하락룸이 있다보니 금리가 오르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CRS는 대북리스크로 금리가 하락했다. 2년과 3년구간에서는 포워드 오퍼가 있었다. 3년 이후 구간에서는 부채스왑 대기물량이 여전해 스프레드가 스팁될 수 있는 룸이 있어보인다”고 덧붙였다.▶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전문가를 위한 국내 암보험비교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어린이보험비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