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입니다.

제목

판세 가른 러스트벨트…들뜬 바이든 캠프, 백악관은 '조용'

작성자 안****(ip:)

작성일 2021-01-04 09:42:27

조회 12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앵커]바로 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임종주 특파원, 결국은 판세를 가른 분수령은 역시 북부의 러스트 벨트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임종주 기자]선거 결과가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승부의 큰 물줄기를 바꾼 것은 러스트벨트의 경합주 위스콘신과 미시간이었습니다.바이든 후보는 이 두 곳에서 역전극을 연출해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그 덕분에 캠프 내부의 한탄이 조심스럽게나마 낙관론으로 바뀌었고, 바이든 후보를 확실한 승리의 길로 올려놨다"고 평가했습니다.[앵커]뒤늦게 개표가 시작된 우편투표 때문인 거죠?[임종주 기자]러스트벨트 지역의 포항꽃집특징은 우편투표를 선거일 전에 미리 개봉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봉투에서 투표지를 일일이 꺼내서 서명을 확인하고 스캔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그렇다 보니 자연히 선거 당일에 현장투표 먼저 개표가 이뤄졌고, 여기에 강점이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나갔던 것입니다.그러다가 뒤늦게 쏟아진 우편투표에서 바이든 후보에게 표가 몰렸고 순식간에 판세가 뒤집혔습니다.이른바 붉은 신기루 현상입니다.[앵커]무엇보다 궁금한 건, 언제 당락이 결정되나요?[임종주 기자]지금의 판세가 굳어진다면, 승부는 네바다주에서 갈립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 늦은 밤 비공식적이나마 일단 결과가 나온다니 그걸 우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소송전에 돌입한 백악관과 고무된 모습의 델라웨어 연결해서 양측 움직임 김포사다리차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기장출장마사지델라웨어부터 가보겠습니다. 오늘 바이든 캠프의 분위기는 개표 초반 부진했던 전날과는 완전히 달랐다고 합니다.김필규 특파원, 오늘 낮에 바이든 후보가 잠시 그곳에 와서 또 연설을 했죠? [김필규 기자]연설을 한 오후 4시쯤은 뒤지고 있는 러스트벨트 위스콘신, 미시간에서 역전을 했을 때였는데, 달라진 분위기는 짧은 연설에서도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조 바이든/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현지시간 4일) :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에 도달하기에 충분할 만큼 여러 주에서 우리는 분명히 승리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끝나면 우리가 승자라는 점을 믿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러 왔습니다.]앞서 새벽에는 결과가 늦게 나온다,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하기 위한 연설이었다면, 오후에는 이제 이 결과를 지켜내자는 연설이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임종주 기자]지금 바이든 후보의 대응을 보면, 선거기간뿐 아니라 선거 이후도 철저히 준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김필규 기자]실제 바이든 캠프는 법률적으로나 홍보 면에서 선거 이후에 펼쳐질 싸움을 대비해 왔다고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습니다.20년 전 대선 당시 민주당 앨 고어 후보가 패배를 시인했다가 철회하고 재검표에 들어갔는데, 이때 수세에 몰린 모습을 보인 게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당시 고어 캠프에 있었던 인사가 지금 바이든 캠프에서 조언을 하고 있는데, 두 번째 연설에선 트럼프 대통령과는 차별화되는 통합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조 바이든/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현지시간 4일) : 이 나라에서 너무나 많은 부분에 있어 마산출장안마서로 생각의 골이 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선 상대방을 적으로 보는 걸 멈춰야 강남왁싱합니다. 우리는 보험비교적이 아닙니다.][임종주 기자]이제 결과가 확실해지면 김 특파원이 있는 그곳에서 승리 선언을 하겠죠?[김필규 기자]델라웨어 윌밍턴은 바이든 후보에게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펜실베이니아 출신인 바이든 후보가 열 살 때 이사와 두 아들을 낳고, 상원의원이 되고 부인 lg전자렌탈질 바이든 여사를 만난 곳입니다.2015년 뇌종양으로 숨진 장남을 이곳에 묻기도 했습니다.전당대회 마지막 날 후보수락을 한 이곳에서 승리 선언을 함으로써 이번 대선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임종주 기자]잘 들었습니다. 그럼 이번엔 백악관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홍희정 특파원, 지금 그곳 어떻습니까. 어제 백악관 인근에서 극우단체 피습 사건도 있었는데, 상황이 심각하지는 않은가요? [홍희정 기자]현재 워싱턴 웹사이트 상위노출DC 시간이 새벽 6시를 막 넘긴 만큼 백악관 앞은 일부 취재진들을 제외하곤 한산하고 고요한 모습입니다.전날 초저녁까지만 해도 이곳 백악관 앞에는 수백여 명 사람들이 모였었데요.대선 결과가 아직 또렷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바이든 후보 쪽으로 판세가 기울면서 바이든 지지자들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말씀하셨던 피습 사건은 백악관 정문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에서 발생했는데요.이후 더 많은 경찰들이 백악관을 암보험비교주변으로 배치돼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습니다.[임종주 기자]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트윗도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조용한 것 같은데요. [홍희정 기자]트럼프 대통령은 약 10시간 전에 트윗을 마지막으로 올린 후 특별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피로도가 높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요.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첫날 기자회견에서 목소리가 굉장히 많이 쉬었고 표정도 안 좋았던 것을 보고 나온 분석인 것 같습니다. 당시 연설 영상 잠시 보시겠습니다.[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것은 나라를 상대로 한 중대한 사기입니다. 우리는 법이 제대로 사용되길 바랍니다.][임종주 기자]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사이에서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트럼프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서 이번 선거에 문제가 많다는 주장을 하고 있죠.[홍희정 기자]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SNS를 통해 현재 판세가 뒤집힌 주요 경합주에서 진행된 투개표 과정에서 부정 행위의 증거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트윗에는 위스콘신에서 등록된 유권자 수보다 더 많은 인원이 투표했다며 구체적인 등록 유권자 수와 개표된 투표수를 비교하는 내용이 올라와 빠른 속도로 공유되며 논란이 됐습니다.펜실베이니아의 경우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가짜뉴스와 관련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습니다. [임종주 기자]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델라웨어와 백악관 앞에서 김필규, 홍희정 특파원이었습니다. 그럼 마이크를 서울 스튜디오로 넘기겠습니다.[앵커]잘 들었습니다.임종주 기자 (lim.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세일즈·프레스 문의

프레스 문의
press@s-e-o.co.kr

세일즈 문의
sales@s-e-o.co.kr

일반 문의
info@s-e-o.co.kr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