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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의자'로 잭팟…1년만에 매출 1100억 신화

작성자 안****(ip:)

작성일 2020-12-30 18:59:43

조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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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안에 일명 '손연재 의자'로 알려진 자세개선 의자 '커블체어'가 화제다. 올 들어 3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메가히트 제품군에 올랐기 때문이다. 의자시장에서 한 해에 이만큼의 판매기록을 세운 것은 전무후무하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커블체어의 커블은 굴곡을 의미하는 커브(curve)와 회사명(ablue)을 조합한 것이다.손연재 의자로 대박을 친 에이블루의 이명욱 대표(사진)는 "2018년 5월 커블체어를 내놓은 후 2년 7개월여간 누적판매량이 400만개를 넘었고 올해에만 350만개 이상 팔려나갔다"며 "매달 수십만 개의 커블체어 판매가 이뤄지면서 지난해 71억원대였던 매출이 올해 1100억원 수준까지 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년 만에 매출이 16배 폭증한 것으로 제조 중소기업으로서는 대구출장마사지이례적인 폭발적인 성장을 한 셈이다. 경기도 부천일수군포에 위치한 에이블루 본사에서 만난 이 대표는 원래 디자인회사에서 일하다 2012년 창업에 나섰다. 사업 초기에는 전선 정리를 할 수 있는 멀티탭(박스탭)이 주력 제품이었다. 멀티탭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들어간 2018년부터 의자 위에 올려 사용할 수 있는 자세개선 의자인 '커블체어'를 출시했다.이 대표는 "소파에 앉는 자세만 봐도 한국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다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어린이보험비교앉는 자세는 허리를 쭉 펴지 않은 채 구부정하거나 뒤로 눕는 식"이라며 "이처럼 척추에 역류성식도염치료무리를 주고 척추 건강에 경산출장마사지좋지 않은 이런 자세를 개선하면서도 가격(할인가 기준 개당 4만~5만원)도 비싸지 않은 자세개선 의자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원재료부터 디자인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제품을 내놨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원일수이 대표는 "자세개선 의자가 기존에도 시장에 많았지만 제품력이 미흡해 소비자들의 잠재수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우리 제품은 고객 피드백을 받아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이 부산출장안마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팔기 위해서는 고객과 잘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다.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채널인 홈앤쇼핑에 4월 입점한 것도 판매 급증에 큰 도움이 됐다. 커블체어 판매를 위해 에이블루가 직접 운영하는 '에이블루몰'이라는 온라인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 커블체어를 알리는 전환점이 됐기 때문이다. 홈앤쇼핑을 통해서만 지난 10월 현재 6개월 만에 25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다. 지난 7월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손연재 씨를 모델로 선택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이 대표에 따르면 제품 특성과 올바른 체형을 가진 세계적인 전직 리듬체조 선수 모델 이미지가 맞아떨어지면서 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이 대표는 "홈앤쇼핑을 통해 커블체어 성공시대를 여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단순히 제품 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가 홈앤쇼핑과 함께 40~50대가 좋아할 만한 건강생활용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에이블루는 메가히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커블체어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제품군을 계속 개발 중이다. 이 대표는 "내년 3월 보디 밸런스를 잡아주는 '커블베개'를 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홈트레이닝, 간편식 등 건강과 관련된 제품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100여 명의 에이블루 직원 대부분은 30대다. 이 대표는 "조직이 젊다 보니 급변하는 온라인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비자 니즈에 신속하게 웹사이트 상위노출대응하는 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지금은 성공대로를 달리고 있지만 이 대표도 현 위치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 대표는 "2012년 창업 수원중고차후 8번의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주로 돈과 관련된 것이었다"며 "이 때문에 거래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잃기도 했다"고 어려운 시절을 회상했다. 이 대표는 "돈이 부족해 신혼집을 팔기도 했고 부모님이 입냄새땅을 팔아 사업자금을 보태주신 적도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면 무작정 잘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대다수 창업자는 그런 낙관적 기대와는 다른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이덕주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엄마 아빠 의사면 지원 가능" 유명 재수학원들의 기상천외한 특별전형▶ 화이자 백신 접종한 女간호사, 코로나 확진…왜 이런일이▶ 30만대 1 뚫은 수색6구역 `로또 줍줍` 당첨자는 91년생 여성▶ 특검,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 구형▶ 8천억짜리 판교 노른자위 땅, NC 컨소가 매입한다[매일경제 모바일 서비스 | 페이스북] [매일경제 구독신청] [오늘의 매일경제][ⓒ 매일경제 & m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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